오늘 인터넷 기사에 보니 '환자가이드북 대장암'에 대한 기사에 환자를 위협하는 사기에 속지마라라는 기사를 보다가 인터넷이나 여러 매스미디어에서 광고하는 이상한 치료법에 대해 우리가 고려할 수 있는 기준이 나와 있는 것을 보고 소개를 위해 글을 올린다.
출처는 미국의 웹에서 가장 신뢰받고 있는 암정보 제공사이트인 온코링크(onkolink)의 onkotips라는 란에 나오는 글이다. 미국에서도 그런 일이 빈번했는지는 모르지만, 제목을 '전통적인 의료치료가 아닌 치료를 고려할때 사기에 대해 주의하라(Watch out for a hoax when considering unconventional medical treatments)'라는 제목으로 10가지 기준이 있다.
이를 소개를 하자면,
이 치료가 단지 특별한 사람만 제공할 수 있는 비방이다.
환자들이 전통적인 의학치료를 사용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이 치료가 거의 모든 암이나 질병에 대해 완치를 약속한다.
이 치료가 저명한 과학저널이 아닌 인터넷, 토크쇼 그리고 책과 같은 대중적인 미디어에서만 광고된다.
자기들은 의사들에게 박해받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 치료의 광고는 우리몸의 독소를 청소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치료는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하여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특정한 치료나 상품을 장려하기 위해 추천이나 감사장과 환자의 특정한 사례를 사용한다.
'무독성', '부작용이 전혀 없음', '무통증'등의 캐치프라이즈(표어)를 사용한다.
이 치료를 선전하는 사람들이 의료계를 공격한다.
위와 같은 이야기로 그 치료법에 대해서 대부분을 할애한다면 거의 대부분은 사기라는 뜻으로 저런 문구를 볼때마다 주의하라는 것이다.
끝으로 만일 당신이 대안치료를 고려하고 있다면 반드시 위 주장에 항상 주의하고 항상 당신의 의사에게 말하여 전통적인 의료에 도움이 되는지 아니면 해가 되는지를 상의하라고 글을 맺고 있다.
실제로 여러가지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대안치료가 매력적으로 다가올지 모르지만, 위의 10가지 기준에 부합되는 것이 많이 있다면 한번쯤은 의심해봐야 할 것이다.
헉! 대부분의 광고에서 말하는 것들이 저 10가지 중에 하나 이상은 반드시 포함되어 있었던 것 같네요.
그래도 의료계의 권위유지를 위한 몸부림을 일반인의 시야에서는 좋게만 보이지 않기에
일부 사람들은 속으면서도 그렇게 대안치료에 빠져 드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의사역시 사람인데 자기가 모르면 모른다고 시인하고 다른 사람에게 편하게 떠넘기면 조금은
더 사람들이 신뢰를 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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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대부분의 광고에서 말하는 것들이 저 10가지 중에 하나 이상은 반드시 포함되어 있었던 것 같네요.
2009/03/20 16:05그래도 의료계의 권위유지를 위한 몸부림을 일반인의 시야에서는 좋게만 보이지 않기에
일부 사람들은 속으면서도 그렇게 대안치료에 빠져 드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의사역시 사람인데 자기가 모르면 모른다고 시인하고 다른 사람에게 편하게 떠넘기면 조금은
더 사람들이 신뢰를 할텐데 말이죠.
그런 내용은 분명 의사들도 반성해야 할 문제입니다.
2009/03/21 11:24대학병원에서는 물론 권위를 유지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지만, 개인병원에서는 그렇게 하면 망하기 때문에 안그런분들이 훨씬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의사와 환자와의 관계에서 의사가 잘 모르는 경우 모른다고 말한다면....의사와 환자와의 신뢰가 깨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건 그때 그때마다 잘 선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의사가 정말로 환자를 위하는 경우에서도 환자의 입장에서는 않좋게 보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건 분명히 환자를 위해서는 나쁜 일인데, 환자가 원하는 경우에는 단칼에 분명히 말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지요.